[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감사관의 시정참여 확대와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12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감사관 연찬회는 실시간 유튜브 참여로 진행되며,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전 충청남도 감사위원장)의“시민감사관의 역할과 감사사례”에 대한 전문 강의와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위한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 홍보대사 개그맨 장용이 강의한다.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은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 등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며 공모를 통해 위촉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제9기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은 법률, 세무, 건축,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72명이 지난해 9월 위촉되었으며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제보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감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시민감사관의 열성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가 지향하고 있는 사전적, 예방적,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감사를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감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