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학생과 교육가족들을 위해 온전한 예감공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온전한 예감공연은 온라인으로 전하는 예문 감성 공연을 줄인 말로 공연장에서 보는 것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온전한 예감공연 시리즈에 뮤지컬‘얼쑤!’,‘익스프레션크루’의 비보잉, 쇼콰이어 그룹‘하모나이즈’의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열리게 된다.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효석의‘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봄봄’, 오영수의‘고무신’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 만든 뮤지컬‘얼쑤!’가 열린다.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대한민국 비보이 1세대 이우성 단장의‘익스프레션크루’가 화려한 비보잉 공연을 선보인다.
12월 17일에는 세계합창올림픽으로 불리는‘제9회 월드콰이어게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쇼콰이어 그룹‘하모나이즈’가 팝,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와 역동적인 쇼 퍼포먼스를 펼친다.
관람 희망자는 학생예술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bacs.go.kr)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sCaY88A9G9igNbxFsXeSpA?view_as=subscriber)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정옥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번 온전한 예감공연 시리즈는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에게는 힐링을, 학기 말 초·중·고등학생들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며“교육가족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감동과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