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도서관은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입 수험생과 함께하는‘메리 힐링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울산시민과 대입 수험생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특강, 공예 체험, 영화상영 등 크리스마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인문학 특강 ‘패션으로 배우는 자존감 테라피’, 크리스마스 맞이 체험 프로그램 ‘목화 리스 만들기’, ‘젤 캔들 홀더&티라이트 만들기’, ‘크리스마스의 기적 측백나무 트리 만들기’ 등이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마련된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선착순(울산도서관 정회원) 접수한다.
특히 수험생을 위한 ‘패션으로 배우는 자존감 테라피’와 ‘젤 캔들 홀더&티라이트 만들기’는 코로나19 속 수험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자존감 향상과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개인의 인문학적, 예술적 소양 개발을 돕는다.
또한 ‘마음 치유(힐링) 영화’도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총 4편 상영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올 한해의 마무리를 울산도서관과 함께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