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어항 및 해안가 일제 청소를 실시하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시와 읍·면, 수협, 유관단체 등 5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폐타이어, 폐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직원 및 단체에게 감사를 전하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여러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