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27일 경주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하기 좋은 경주,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근로현장의 애로사항 경청과 기업 규제 완화는 물론, 경주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생한 소통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지역 근로자들은 외동생활체육공원에 직장인을 위한 라이트 시설설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외동 7번국도 상습정체로 출퇴근 불편 문제, 동국대학교 회전교차로 안전 시설물 설치, 경주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지원, 교통사고 위험지역 교통시설물 설치 등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는 좋은 일자리가 우선 보장되어야 한다”며 “건의된 사항들은 해결 가능한 것부터 최선을 다해 추진하고, 지역 기업과도 소통을 강화해 기업 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