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9일까지 ‘2021년 박물관 교육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투어 분야와 ▲일반 분야로 나뉜다. 투어 분야는 부산박물관 상설전시해설이 가능한 자로, 면접과 시범강의를 통해 선발된다. 일반 분야는 유아에서 성인에 달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한 자로, 박물관·미술 관련 학사 이상 전공자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공공기관 등에서 1년 이상 역사·미술 교육 분야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및 시범강의를 모두 거쳐 선발된다.
신청은 교육강사 신청서 등 정해진 양식을 작성해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syjs1016@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대면접수는 불가하다.
서류 적격자는 12월 11일에 합격자별 개별통지 및 박물관 홈페이지 공개 방식으로 발표되며, 서류 적격자에 대한 면접 및 시범강의는 12월 23일에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에 발표된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전 연령대 및 각 계층을 아우르는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을 드높이고,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교육강사 공개모집을 계속 시행해 왔다”라며, “관련학과 전공자 및 유능한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