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중앙초 급식실 증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중앙초 급식실은 1960년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로 학생들의 급식 환경이 쾌적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초 28억여 원을 들여 교실 및 급식실 증축공사를 시작했다.
특히 급식실의 경우 오염 방지를 위해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로 작업공간을 분리해 위생적이고 편리한 조리환경을 구축했다. 또 학생 및 교직원의 쾌적한 식사환경을 위해 냉·난방 시설을 완비했다.
한편 기존 급식실 위치에는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설립돼 오는 2021년 9월 개원 예정이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중심의 창의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광주중앙초 학생 및 교직원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광주동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