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일 새벽 울주군 진하어촌계 마을공동 어장내에서 갈고리를 이용하여 양식중인 전복 281미(시가미상)불법 채취한 A모(39세,남,울산동구)씨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 불법 해루질 관련 신고는 18년도 31건, 19년도 54건 , 20년도 61건이 접수되어 어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해루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16개지역 어촌계 및 관계기관·단체들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불법 해루질 대응 광범위 상황 전파 시스템 구축 △관련 법령 배포 및 대형 안내게시판 설치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한 홍보 안내문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해경 박재화 서장은 “지역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 해루질 등 불법 조업행위 근절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