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2월 1일 충남TP 본원에서 충남 성장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중국기업과의 화상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화상교류회는 충청남도와 헤이롱장성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이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상호 지속가능한 미래 동반성장 모색을 위해 전향적 기업지원으로 추진되었다.
충남TP에서는 이림전자, 에너담, 스페셜메디칼 및 하이메디코스 등 4개사가 참여하고, 하얼빈 빈시개발구에서는 하이터 위성기술유한공사, 팡쥐 과학기술공사, 하얼빈공대 퉁후이 인공지능 과학기술유한공사가 참석하여 보유 기술 및 제품 간의 소개 및 해당 국가 시장 확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남TP 이응기 원장은 “코로나가 장기화 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의 온라인 화상교류회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해외 마케팅사업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TP에서는 충남형 소부장 연관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주기적 기술개발지 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출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 부품기업 세계화 지원사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오는 12월 4일에는 한중 기술개발 협력과 정보교류 추진,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증진의 일환으로 충남TP-헤이룽장성 하얼빈 빈시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간의 온라인 MOU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