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가을 신학기를 맞아 상반기 점검 미실시 초?중?고 45교를 대상으로 오는 7~16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청 및 시?구청 등의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관리 및 급식실 위생 상태 등을 교차 점검한다.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지연된 만큼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또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부분 등교가 이뤄고 있는 올해는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이 이뤄져야 한다"며 ”동부교육지원청은 점검을 강화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도자료출처: 광주동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