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매뉴얼에 따라 실시됐다. 심의위원회에는 지난 6월1일~9월30일 개최된 (소)심의위원회의 결과 보고 및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자체해결에 대한 보고 등 2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심의위원들은 소위원회별로 심의위원회 운영 및 연수의 효율적인 방안과 교육적 목적에 맞는 조치 결과 등 심의위원회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 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교육적 선도조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질의답변을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심의위원들께서는 교육적 목적을 위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학교폭력 심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동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