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5일 오후 4시경 발생한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수난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변 권한대행은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였으며, 낮은 수온에도 계속해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구급대원 등을 격려했다. 특히, 실종자 수색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군, 소방, 해경 등의 인력·장비를 최대한으로 투입하여 수색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수난사고는 중학생 10명이 오늘(5일) 오후 4시경 다대포해수욕장에 방문했다가 그중 7명이 입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3명은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오고 2명은 소방 및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나머지 2명 중 1명은 사망하고 1명은 실종되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