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는 8일과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시·구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공단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참석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창영 시 감사위원회 청렴기획담당이 ‘건설분야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건설 공사 안전 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건설분야 3대 악성사고 예방과 건설업 안전보건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이어, 동강대학교 토목조경학과 장서용 겸임교수가 ‘지진재해와 구조물의 내진설계’ 강의를 통해 지진재해의 사례와 시설물별 내진설계 기준 등을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을 위해 강화되고 있는 내진설계를 교육한다.
한편, 광주시는 보다 투명하고 견실한 시공과 함께 건설인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의식 전환을 위해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해마다 2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호 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술직공무원과 건설기술인 간 정보를 공유하고 건설기술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