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온산소방서는 10월 6일 코로나19 지속으로 단체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자의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온산소방서 헌혈운동은 지난 4월에 이어 2번째로 소방공무원, 공무직,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중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이번 헌혈은 직원의 다수 참여로 헌혈버스 2대를 배치하여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혈 전 철저한 발열 검사와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관리는 물론 시간대별 참여자 분산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온산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하여 작은 부분에서부터 행동하는 119가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