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10월부터 12월까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스마트한 백세 한방건강교실’을 매주 1회 운영한다.
스마트한 백세 한방 건강교실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활용해 전반적인 건강관리 및 정신건강(치매·우울증)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년기 생활 영위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대면으로 추진되던 교육, 상담 관련 사업운영 내용을 비대면 서비스 및 최소 대면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한의사의 상담과 처치(침시술·한약제 처방), 한의약 안마도인법 운동 포스터 제공, 밀키트 제공 및 비대면 영양상담, 만성질환 검사 후 보건소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상담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일부터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실(☎044-301-2117)로 유선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의약을 이용한 주체적인 건강관리의 생활화를 유도해 노년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