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공시제와 병행하여 평가한 일자리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도는 일자리 공시제 부문 평가에서 2018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2019년 최우수상,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수상을 이어나갔고, 재정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작년 전국 최초 일자리국 신설, 일자리센터 개소, 강원일자리정보망 구축 등 일자리 인프라 확충은 물론, 강원형 일자리 사업의 역점 추진과 계층별 빈틈없는 일자리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고, 이는 역대 최고 고용률(?년 최종 62.3%) 달성으로 이어졌다.
일자리 추진 종합실적을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과 병행 실시한 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평가에서도 도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을 하게 된 「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인력매칭 지원」사업은, 기업의 인사노무 환경 컨설팅, 상생협력 프로젝트, 기술상품화(시제품 제작), 인력매칭, 고용 지원 등 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고용노동부, 강원도, 대학교, 수행기관 등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끌어 낸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1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다음연도 공모사업 선정 시 사업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추진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의 공시제 추진실적 등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었다.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 2차 대면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올해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하여 2차 대면 심사는 비대면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기초자치단체 대상 평가에서는, 공시제 부문 우수상에는 강릉시, 일자리 사업부문 최우수상에는 원주시가 수상을 하였다.
강원도 백창석 일자리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국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일자리로 행복해지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