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29일 오후 6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재난종합지휘센터에 직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바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소방공무원들에게 피자를 전달해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퇴근을 재촉하던 시각, 이들은 피자를 나눠 먹으며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비상근무에 돌입한 직원들을 위해 피자 100판과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사는 취임 이후 명절마다 비상근무자에게 피자와 과일,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일을 빼놓지 않고 있다.
경기도 전체 소방관서는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전통시장 등에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추석 명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기도소방 관계자는 “직원들이 위문품을 먹고 힘을 내 근무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