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9일 오후 4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어린이 지구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24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지구환경보전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정착하고자 대구달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달서구청·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후원으로 마련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장동초등학교 5학년 이다경 어린이를 비롯한 수상자 120여명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 접수는 관내 유아.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이뤄졌으며, 각 학교(원)에서 우수작 10점 내외를 선정하여 접수한 결과 73개 유아.유치원, 초등학교에서 920점(유아부 329, 유치부 320, 초등 저학년부 214, 초등 고학년부 77)을 응모했다.
이 중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일상생활 실천내용 ▶기후변화, 지구사랑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내용 ▶기타 지구환경 보호와 관련된 내용 등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지구 환경 보전을 잘 표현한 218점(대상1, 금상4, 은상8, 동상12, 입선 193)을 입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수상작품은 향후 우수 작품집 발간 자료 및 각종 환경관련 행사 시 전시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지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 생활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