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내당4동(동장 신시균)은 지난 21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인가구 및 정서적 소외계층 30여명을 대상으로‘꽃으로 희망을 Dream’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사업은 내당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석)에서 최근 우리사회에 우울증 환자 및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물키움을 통하여 이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원예치료사(재능기부)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식재하고 예쁘게 단장하였으며 완성된 화분은 집으로 가지고 가서 반려식물로 돌보며 키우게 된다.
내당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5번째로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가졌으며, 주기적으로 참여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반려식물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이웃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여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신시균 내당4동장과 박상석위원장은“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