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에서 10월 21일까지 3주간 제3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공단은 대구와 경북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대구와 대구시설공단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어린이가 바라보는 대구의 모습을 기록하고 도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려 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8절 도화지에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본을 사진으로 찍어 이메일(gw522506@dgsisul.or.kr)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대회에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작품의 △창의성 △주제적합성 △표현성 △대중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와 경북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과 금상(대구시설공단이사장상), 은상, 동상, 장려상 총 43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홈페이지(www.dgsisul.or.kr)와 전화문의(☏053-603-1073)로 알 수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할머니,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지 못하고 집에 머물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방식으로 즐길 거리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