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은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공감 확대를 위해 6월 7일(금) 오전 9시 30분 평생교육실에서 대구 소재 작은도서관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아동문학 작가이자 스토리메이커로 활동 중인 정준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지역에서 마을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2018년에 신설된 ‘앤드그림책도서관(북구 대현동)’의 홍보를 위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손 인형극 공연과 작은도서관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화)까지 대구대표도서관 홈페이지(hub.tglnet.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원 담당(☎231-2033, 2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해광 관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대구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 순회사서 지원 ▲ 책꾸러미 대출 ▲ 독서동아리 토론 도서 지원 ▲ 작은도서관 1대1 맞춤형 멘토링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대구시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