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은 8월 20일,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시원한 강과 계곡에서 휴가를 즐기는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진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이 수록된 기념품을 피서객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고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스크를 나누어주며 물 밖 마스크 착용, 휴양지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 물놀이 방역수칙은 단체 방문 자제하기, 2미터(최소 1미터) 이상 거리두기, 물 밖 마스크 착용하기, 개인 물품 사용하기 등이 있다.
허인수 교육장은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이 안전불감증에서 발생한다. 해마다 인명 사고가 발생하는 지리산 계곡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진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