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가족친화문화 조성 및 일.생활균형 실천문화 확산 차원인 지역 남성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상반기 ‘신·통·남 프로젝트’ 를 개강한다.
‘신통남 프로젝트’는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지역 남성의 일·가정양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대구시에 거주하면서 자영업이나 직장에 다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사랑 교육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하여 2017년부터는 상하반기로 실시했으며, 6기 교육생을 맞이하고 있다. 매 회 교육마다 야간과정에 30여명이 참가하여 이제까지 150여명의 신통남을 배출했고, 대구시의 대표적인 남성인식 개선사업 ‘신통남’(신(新)나는 아빠, 통(通)하는 남편, 멋진 남(男)자 되기)이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19 상반기 신통남 프로젝트’는 5월 29일부터 시작하여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변화하는 사회와 남성이라는 교육내용을 시작으로 △불통남에서 소통남으로 △나도 신나는 아빠가 되고 싶다 △멋진 남자 만들기 프로젝트와 가족을 위해 아빠가 준비하는 ‘가족파티(Family Party)’로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직장생활로 바쁜 가운데에도 시간을 할애해서 신통남 프로젝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응원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일·생활균형 실천이 시민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