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재단법인 강원도문화재연구소가 8월 20일 14시에 연구소 신관 2층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
이날 개소식은 우병렬 이사장(도 경제부지사)과 원태경 도의원(사회문화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정일섭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상태 국립춘천박물관장, 선임직 이사인 최종모 연구소장(상임이사), 김남현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최영철 경동대학교 교수, 유재춘 강원대학교 교수, 홍형우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선임직 감사인 유병원 세무사 등 임직원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개소식은 식전행사로 현판식을 진행하며,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기념 떡 절단식 등 공식행사와 CI 선포 및 연구소 홍보 동영상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개소식 행사 이후에는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회에서는 세입?세출 예산과 각종 규정 제정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본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본격적인 법인 운영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기반을 다지게 되며, 본격적인 강원도문화재연구소의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강원도 출연기관인 강원도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 문화재 분야 총괄 학술연구기관으로서 전국단위 문화재 발굴조사, 연구, 보존 등의 전문성 강화와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문화재 관리 및 활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