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1학년도 대입을 위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운영한다.
22일, 오전 9시부터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수도권 15개교, 호남권 9개교, 중부권 7개교, 강원권 1개교, 부산권 1개교 등 총 43개 대학이 참여하는 상담부스와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에 신청한 고3 학생만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다만,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고3 학생은 당일 현장에서 개인정보 등록 후 입장 가능하다.
대학별 상담부스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대입전형 및 지원전략 관련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별 입시설명회는 스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며, 대학별 수시 지원전략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박람회 당일 모든 참가자는 반드시 입장 및 퇴장 시까지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과 체온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통해 대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고, 학생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밀하고 효과적인 상담으로 많은 도움을 얻게 될 것” 이라며 “상담 준비가 꼼꼼할수록 효과도 크기 때문에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