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선발하여 산림재해 대응을 지원하는 임도관리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의 인력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를 응급 복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일) 단양군과 제천시 지역에 하루 만에 약 260mm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나자 주말이었던 8월 2일 전직원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근로자를 소집해 응급 복구에 나섰고 현재까지도 매일 인력을 동원해 국유림 인근의 산사태피해지와 대민지원에 적극 나섰다.
특히 정부의 추경예산으로 7월 말에 선발한 임도관리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60여명의 인력이 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매일 현장을 누비며 호우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응급복구를 도왔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추경예산으로 선발한 임도관리단 등 일자리 근로자들이 응급복구작업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없었다면 직원들만으로 쏟아지는 응급복구 요구 민원을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