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방학기간에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추천받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학엔, 도서관이 딱이야! 초등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나의 인생도서 팝아트, 위대한 생각하기 고전 하브루타, 택배왔어요! 내 마음이예요, 한밤중 달빛식당 通(통)!通(통)!한 책 친구’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나의 인생도서 팝아트 시간에는 ‘고래를 그리는 아이(윤수천 글)’를 주제로 감명 깊게 읽은 장면을 팝아트 형식으로 캔버스 위에 그리고 채색해 봄으로써 색다른 독서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위대한 생각하기, 고전 하브루타 시간에는 어린이 책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어린 왕자(생텍쥐페리 지음)’를 읽고 두뇌 워밍업을 위한 딜레마 교구 체험과 놀이처럼 즐겁게 체험하는 토론학습과 퀴즈 대결을 해 본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2020 초등 여름 독서교실의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주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