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의회 고호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새마을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호근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을 활성화하고 새마을회 현안과 국민운동 추진현황·협력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새마을회 권의호 회장, 새마을지도자울산광역시협의회 이현철 회장, 울산광역시새마을부녀회 권오명 회장, 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 이경자 회장, 울산광역시새마을회 오영구 사무처장, 울산광역시새마을회 한재일 행정지원부장, 새마을지도자울산중구협의회 진해석 회장, 울산광역시중구새마을부녀회 김영조 회장 등 8명과 울산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호근 의원은 “울산의 국민운동을 이끌어 가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열정과 봉사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고등학교 의무교육에 따른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조례 변경 ▲2021년도 새마을회 운영비 및 승강기 교체 예산 지원 ▲구·군 새마을문고 활성화 및 지원강화 등을 건의했다.
특히 새마을회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살림 국민운동’과 관련, 2022년까지 울산시민의 약 10%인 11만 4천명이 동참할 수 있도록 울산시의회 차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생명살림 국민운동’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회는 매주 월~금요일 울산지역 5개 구·군 56개 읍면동에서 릴레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호근 의원은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