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주최하고 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가 주관하는 제24회 세계환경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1일(토) 영주시청 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비고을 알뜰나눔장터는 ‘버리기 아까운 물품을 한 번 더 나눠 쓰자’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가고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물품 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사업으로 단체부스 및 카부츠·돗자리부스 방식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물품을 싸게 판매하며, 기증된 물품은 경매행사를 통해 수익금 전액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과소비를 줄이고 절약하는 생활습관, 버리기 아까운 물품이 다시 쓰여 지는 저탄소 생활실천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과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알찬교육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선비고을 알뜰나눔장터에 다녀가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버리기 아깝고 쓰이지 않는 물품이 있으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쓰여 져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많은 물품을 기증(환경보호과 ☎054-639-6755)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뉴스출처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