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도는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2㏊), 충주 제1산업단지(3㏊), 제천 제1?2산업단지(2㏊), 음성 대풍산업단지(2㏊) 4곳을 비롯해 매년 도내 노후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3개소 내외의 차단숲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조성하는 4개소는 3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11월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 중이며, 내년도 사업예정지인 청주 오송읍(1.8㏊), 충주 칠금동(2㏊), 진천 광혜원산단(2㏊), 음성 하이텍산단(2㏊) 4개소에 대하여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도 사전설계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노후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유휴지에 촘촘하게 나무를 심어 인근 주거지역으로의 미세먼지 유입?확산을 억제하는 사업이다.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차단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