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취업자 감소, 역대 최고 수준 휴직자 급증 등 고용충격에 대응한 정부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의 공공일자리 확대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참여대상은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10개 분야 9,500여명이다.
△생활방역 지원 792명,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375명,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1,259명, △공공 휴식공간 개선 4,058명, △문화?예술 환경 개선 474명, △공공업무 긴급 지원 892명, △기업 밀집지역 정비 958명, △지자체 특성화 사업 205명, △재해예방 256명, △청년 지원 192명 등.
또한, 시군별로 모집 결과에 따라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군별 홈페이지 및 공고문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도 백창석 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자 감소, 휴직자 급증 등 고용충격이 계속 되고 있는 시기에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