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시가 시민 누구나 디지털 교육을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 심화를 방지하고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디지털 역량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장소는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생활SOC의 공간을 활용하여‘디지털 역량 센터’58개*를 운영하고, 교육과정은 연령별·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으로 디지털 기초, 생활, 중급과정이 있으며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소양·예방·참여 교육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장마다 교육강사 2명과 교육을 보조하는 서포터즈 2명을 배치할 예정으로 수강생, 교육강사 및 서포터즈를 8월 21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www.디지털포용.kr ) 또는 1588-2670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 교육신청은 웹페이지·전화신청 모두 가능하고 ▲ 강사 및 서포터즈는 웹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향후 교육장별 일정 및 교육과정 등 상세한 내용을 8월 31일 이후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아 시 정보화담당관은“디지털 역량센터 교육을 통하여 인천시민 누구나 차별과 배제 없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