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별고을독서회 회원과 지난 26일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찾아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성주도서관은 매년 독서회 회원들이 직접 문학의 현장을 찾아가 작가의 일생을 보고,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학적 소양과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문학기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회원들의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고,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과정 등 우리나라 독립과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독립기념관에서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별고을독서회 배선미회장은“책을 사랑하는 회원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독립운동가들의 문학작품도 보고, 저항 시인들의 시도 감상하며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되돌아봄으로써 애국심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