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생문화문화원(원장 추미애)은 맑고 아름다운 동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감성을 키우는 학교 축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제8회 경북초등학생중창제’를 5월 25일(토)에 본 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특색 사업인 꿈나무 음악제의 일환으로 도내 초등학교 18개교에서 192명의 초등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발휘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이 감동의 물결로 이어져 오월의 신록과 함께 아름답게 세상을 수놓았다.
추미애 원장은 “경북초등학생중창제가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고, 맑고 고운 심성을 길러 주는 축제로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 노랫소리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희망의 씨앗이 되어 줄 것”이라고 하였으며, 두 달 동안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대회 결과 대상은 아름다운 화음과 율동을 넣어‘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를 부른 포항제철초 5,6학년 오새미 학생 외 11명의 달보드레 중창단이 차지했고 금상은 구미공단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아빠를 생각하며‘아빠와 종소리’를 부른 구미사곡초 김축복 외 8명의 구미사곡 중창단이 차지했다. 또한 대상팀을 지도한 포항제철지곡초 이현미 교사와 금상팀을 지도한 구미사곡초 이성우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을 시상하였다.
해가 거듭 될수록 경북초등학생중창제는 많은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부응하여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의 중창제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감성을 키우는 문화 예술 교육의 산실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뉴스출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