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연안교육센터(한국연안협회장 윤진숙)는 8월 18일(화)부터 10월 4일(일)까지 ‘제6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 개발 확대, 기후 변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연안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49편의 작품 중 연안관리정책을 영상으로 재미있게 구성한 ‘연안집중탐구생활’ 등 11편의 수상작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은 ‘연안’을 주제로 ‘포스터’와 ‘사진 응모’, ‘자연해안 명칭제안’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 연안, 지켜야 할 우리 연안 등 연안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모하고, 사진 응모 부문에서는 대상 제한 없이 연안지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경관과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자연해안 명칭제안 부문에서도 대상 제한 없이 ‘자연해안’이라는 어려운 용어 대신 친근하게 불릴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연안교육센터 누리집(http://coast.mof.go.kr/education)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주제와의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총 3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0월 14일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홍보물품 및 교육영상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자연해안 명칭의 경우 연안관련 정책자료, 홍보자료 등의 용어를 대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94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연안교육센터 페이스북에서는 공모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게시물 주소(URL)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공모요강 및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연안교육센터 누리집(http://coast.mof.go.kr/education)에서 확인하거나 연안교육센터(02-597-2988)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순욱 해양수산부 해양공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되는 것은 물론, 귀중한 자산인 연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연안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