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이 함께 참여할 초등·중학교 모집에 대영중이 선정되어 1학년 75명이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체육관에서 한복입기 전문 강사들과 함께 실시하게 되었다.
한복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한반도의 역사가 한복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는 까닭에 한복을 입어볼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한복이 낯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어 한복을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입어보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한복을 바로 알고, 바르게 입기와 우리 예절을 배우고 익히며 웃어른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과 바른 몸가짐을 가지는 인성교육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교실 밖의 수업이 되어 학생들에게 흥미를 주었고 신분에 따라 다르게 입는 한복을 입고 장원급제 하였을 때의 기분도 느껴 보았다.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을 통하여 한복의 우수한 가치와 멋을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권태욱 교장은 전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