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유·초·중·고 교사 85명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운영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여 교사의 원격수업 운영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에서 원격수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위함이다.
연수는 충남 도내를 남부권(논산 남부평생교육원), 서부권(홍성 연구정보원), 동부권(아산 과학교육원)의 3권역으로 나누어 선생님들의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였다.
연수 내용은 원격수업 설계 및 수업영상 촬영, 수업영상 제작 및 편집(PPT 녹화, OBS 스튜디오, 스마트폰 편집), 실시간 쌍방향 수업(유튜브, 구글meet, MS팀즈), 구글을 활용한 원격수업 운영, 저작권 등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원격수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에 함께한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1학기 동안 학교 현장에서 원격수업 운영에 노고가 많았던 점을 격려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전문성을 신장하여 각 지역의 선구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호 기획정보부장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의 연수 운영은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특색을 잘 반영한 실질적인 원격수업 운영 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