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환경기술 교류와 협력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환경공동체 구성을 도모하고 대구 달성군에 조성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의 우수한 환경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3일(목) “찾아가는 KWC입주기업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환경사업 혁신성장을 위한 교류 활성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물기업 지원을 통한 물산업 발전을 위해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환경기술 자율협력을 통한 대구·경북 물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행사에는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구시 물에너지산업과, 안동시 상하수도과,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입주기업 기술 및 제품 홍보를 위하여 ㈜그린텍, ㈜삼진정밀, ㈜썬텍엔지니어링, ㈜신정기공, ㈜안센, ㈜에이티티, ㈜우진, ㈜유솔, 일천산업, ㈜제이텍, ㈜케이디, ㈜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 ㈜한결테크닉스, ㈜한국유체기술 14개 업체가 참가하여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였다.
양 공단 간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대구·경북의 환경공동체 인식 증진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 △ 환경분야 신규사업의 상호협력과 혁신성장을 위한 인적교류 활성화, △ 운영시설 최적화를 위한 양기관간 빅데이터 정보공유, △ 상호간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로 상호이익 창출 도모, △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물기업 지원을 통한 물산업 발전 협력 등으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환경사업 분야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어 진행된 KWC입주기업 홍보설명회에서는 참가기업별로 기업의 최신 환경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였으며, 안동시 및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은 지역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최적화 등 시설개선을 위해 높은 관심을 가지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구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KWC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약 40억 원의 입주기업 생산제품을 직접구매 하였으며 기업의 기술개발과 원활한 시장진출을 위해 신제품 모형제작, KWCC 홍보영상 제작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물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야 할 각자의 역할과 책임이 있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산업 환경기술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모두가 WIN-WIN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