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상근 옹을 위로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장기영 광복회충북도지부장 및 이정희 사무국장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에 경위대에 입대하여 중경에 있는 토교대에 배속되어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 등을 위해 복무한 충북의 자긍심이다.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오상근 애국지사와 같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충북이 존재한다.”라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열들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본받아 충북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