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의회 김미형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울산의 사회적경제 육성과 새로운 비전 제안을 위해 12~13일 이틀간 서울시 사회적경제기관을 견학했다.
13일 김미형 의원은 서울혁신파크를 찾아 사회적경제는 물론 사회혁신 정책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실무자와 면담했다.
이 곳에는 서울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와 청년 일자리 허브,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인생이모작 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앞서 12일에는 서울시 협동조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의 노하우와 우수 사업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번 견학에는 울산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연대?협동문화를 위해 지난 6월 창립한 울산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영도 이사장(나비문고 대표)이 함께 했다. 연대회의에는 울산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80여 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미형 의원은 “울산의 특색에 맞는 사회적경제사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들이 잘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