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관내 빅밴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학교 12개교에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빅밴드는 자유학기(년)제 교육과정과 연계하거나 방과후학교 등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심미적 감성, 소통·공감능력,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고, 음악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동아리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15년부터 매년 초.중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인 등 300여명이 함께하는 「빅밴드 페스티벌」를 통해 빅밴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빅밴드 페스티벌」이 취소된 바, 빅밴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빅밴드는 단순히 동아리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꿈을 노래하고 행복을 디자인하는 활동인 만큼 예술을 통한 행복한 삶 실현에 필요한 빅밴드 동아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동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