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류했던 청소년 꿈 & 미래 특강 사업을 8월 10일부터 운영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꿈 & 미래 특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창의 인성등 분야별 저명한 전문가를 위촉하여 학교로 파견하고 운영경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의 진행 방식을 비접촉·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원격 강의 또는 학교 방송실에서 진행한다.
지난 10일(월) 대전관저중 학생을 대상으로 김태원(구글코리아 상무) 강사의 첫 원격 강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13일(목) 서대전고·우송고 김상욱 강사(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14일(금) 대전고 서민 강사(단국대 의대 교수), 10월 20일(화) 대전느리울중 박준영 변호사 강의 등 연말까지 총 10회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연 집중력 향상을 위해 풍부한 영상자료 활용 및 강의 종료 전 현장 상황에 맞는 질의 응답으로 강사-학생 간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강의 집중력과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청소년 특강은 전년도에 20교 7,800여명이 참여한 학교 관심과 기대감이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학교 현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여 교육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