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제2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해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7주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221개 작품을 응모했다.
우수작품은 대상 1명(3백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백만 원), 우수상 3명(각 1백만 원), 입선 10명(각 50만원)이 각각 선정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의 상장도 함께 수여될 계획이다.
공모전을 주관한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에 소재한 8개 유적에 대해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주제가 적절히 나타나고 독창성과 상징성이 잘 표현된 작품들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선정된 작품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홈페이지(www.baekjeillust.kr)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http://www.baekje-heritag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8일 ~ 14일까지 개최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에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에 전시된다.
또한 차후 5개 자치단체의 정책 홍보자료와 백제세계유산센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며 엽서 달력 등으로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