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국방부는 8월 13일(목)~14일(금) 개최할 예정인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2주 연기하기로 하였다.
이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따른 지역상생방안에 대해 지자체간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경북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는 군위군수가 지난 7월 31일 유치를 신청하였기 때문에 공동후보지로 사실상 확정된 상태이며, 국방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합의를 통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위원회 개최를 연기하였다.
향후 국방부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