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종민)는 12일(수) 10:30 시의회 3층 복지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부산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일 기준 부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하여 지역사회 확산 우려와 함께 시민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이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원인과 현재상황을 보고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해 시의회와 부산시가 함께 논의했다.
복지안전위원회 정종민 위원장은 “러시아 어선에서 시작된 감염과 174번 환자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등 부산지역에서만 하루에 무려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긴급하게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시의회에서는 회의 과정에서 논의되었던 러시아 어선 관리,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등에 대해 부산시와 논의하여 대책을 마련할 예정으로 소강상태였던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만큼 부산시의 발빠른 대응을 촉구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 총력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