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8월 11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을 방문하여 국산 연구장비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연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정병선 차관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신형식 원장과 함께 기관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연구장비 산업 육성 방안, 국산 연구장비 개발 현황 및 성과, 향후 대형연구시설 통합·관리를 위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역할 재정립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연구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국내 연구개발(R&D)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첨단 연구 기반 기관으로서 연구시설·장비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연구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병선 차관은 “국산 장비에 대한 연구자의 인식변화와 연구장비 산업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중심이 되어 기술지원 및 이전, 연구소 기업 설립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기술개발 성과들이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출연(연) 우수성과 10선에 선정되었던 ‘공초점 열반사 현미경’개발 현장과 대형연구장비 중 하나인 ‘차세대 융복합 in situ 나노분석시스템’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연구성과 및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정병선 차관은 “연구장비 국산화는 소부장 산업의 뿌리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연구장비의 과학적·산업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연구장비 운영·개발 역량과 전문인력이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하며, 연구장비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육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