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도시재생연구회(김시현 연구회장)’가 11일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조치원읍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김동호 센터장이 첫 번째 강사로 나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세종시의 주민 중심 도시재생사업의 특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조치원 발전위원회 장덕순 사무국장이 도시재생의 성과, 거버넌스 운영을 주제로 도시의 숨겨진 자원 발굴을 통한 자생적 기반 조성, 지역 공동체 회복 등 그 동안의 도시재생 성과에 대해 강의했다.
도시재생연구회장인 김시현 의원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여하는,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여러 의원들과 함께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에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여 자생적이고 자립적인 도시재생을 지원하고자 2015년 9월 24일에 개소했다. 세종시 도시재생의 특징은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을 주도하는 것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