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12∼13일(02일간),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충북 도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인력접근이 어려운 대규모 산림지역의 철저한 산사태 피해조사를 위해 산림헬기 2대를 투입한다.
이번 산사태 피해조사는 충주, 음성, 단양 등 피해가 집중된 충북 북부지역 산림(32,500ha)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시행한다.
심태섭 소장은 “산림피해지의 신속한 조사 및 복구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산사태는 재산피해는 물론 소중한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만큼 집중 호우시 재난 문자가 수신되면 미리 정해진 대피처로 안전하게 대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