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위치한 KCC세종공장이 최근 발생한 수해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가옥침수, 토사유출 등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소정면 대곡리 일원 가구와 도로, 하천 등의 환경정화를 위한 사업과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을재 소정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매년 소정면을 위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KCC 세종공장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금으로 수해피해 주민과 수해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사업을 성심껏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세종공장은 지난 4년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행복나눔 빨래방, 실버카 및 선풍기 지원 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