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이 8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유·초등학생 자녀와 아버지 30팀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만들기를 주제로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연수를 했다.
연수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일상생활에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보석십자수 등으로 자신만의 텀블러를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참여했고, 개성있게 만든 텀블러를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작은 활동이 환경보호의 시작이다”며 “이번 연수가 환경사랑의 마음도 키우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